사회서비스 취약지역에 사는 도민들에게 맞춤형 보건·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2월 1일 영광 남일경로당을 시작으로 운행에 들어갔다.

올해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도민 호응에 힘입어 운영 목표를 크게 높였다.

찾아가는 마을을 기존 210개에서 270개로, 운영프로그램도 20종에서 26종으로 알차게 꾸렸다. 

새롭게 추가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키오스크 교육 ▲치매 예방 스마트 게임 ▲찾아가는 복지기동대 등이다. 

행복버스의 주요 수혜자인 어르신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강화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민원 접수도 함께 이뤄진다.

행복버스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도와주는 재능기부자도 연중 모집한다.

이미용, 문화공연, 현장 운영 등 봉사에 관심이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남행복버스 방문을 바라는 마을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2021년 8월부터 운영을 시작, 지금까지 393개 마을 1만 2156명의 도민을 만났다.

도민 만족도가 99.7%에 달한다.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061-287-8152) 


출처 : 전남새뜸(https://news.jeonnam.go.kr/news/view.html?skey=%C7%E0%BA%B9%B9%F6%BD%BA&x=13&y=24&section=94&category=132&no=7784)